NHN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26일 새로운 광고 캠페인 '나의 경쟁력'을 시작한다.

NHN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 네이버는 실생활에 편리함과 유용함을 더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소재로 이용자 삶에 경쟁력이 되는 상황을 담담한 톤으로 보여준다.

이 광고에는 '지식iN전문가답변' 중 '의사답변' 코너를 통해 '임신증상'에 대한 확인부터 '무통분만은 태아에 영향이 없는지', '쌍둥이 모유수유는 어떠할지' 등 산부인과에 가기 전 간단한 증상에 대해 의사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받는 임산부의 모습이 담긴다.

특히 광고적인 연출을 최대한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서비스 이용화면을 보여줘 이용자로부터 네이버 서비스에 대한 공감과 기대감을 이끌어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NHN 조수용 CMD 본부장은 "이용자 입장에서 경쟁력 있는 네이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공감을 얻음으로써 네이버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