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신입사원 64명 봉사활동 참가
복지원 내벽 페인트칠과 자활작업 일손 보태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은 25일 오후 2010년 신입사원 64명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 ‘다니엘 복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삼성물산의 사회공헌 이념을 이해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봄을 맞아 복지원 내벽을 밝은 색 페인트로 새단장하고 복지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활작업에 직접 일손을 보탰다.

한편, 삼성물산은 신입사원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천안에서 11년 연속 해비타트사업을 진행하는 등 건설업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