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한나라당 중앙당 공심위원회는 26일 제6차 회의를 열고 광역단체장 후보 심사일정을 공개했다.

배은희 공심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광역단체장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3월 31일에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지역 신청자를 4월 2일에는 강원 충북 전남북 경남북 제주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진행순서는 모두발언,공통질의 및 답변,개별질의 및 답변,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시 발생하는 추가 공모 지역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배 대변인은 “1차공모 결과 정수가 미달하는 지역과 합당 인재영입 여성 전략 공천 등으로 추가 공모 수요가 발생할 경우 추가 공모 지역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동회기자 kugi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