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뷰크(T.BUC)’는 새울토피아의 대표적인 작업복 브랜드다. 43년간 작업복을 만들며 작업복 기준을 재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 사무 작업복부터 단체복, 특수기능성 작업복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작업복과 안전화를 사계절에 맞게 생산하고 있다.티뷰크는 산업체에서 입는 워크웨어는 비싸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반영해 ‘High Quality Low Price’ 슬로건을 표방하고 있다. 자가 공장에서 생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기능성, 품질을 갖춘 워크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티뷰크는 이런 신념을 기반으로 기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MZ세대 ‘프리워커’도 좋아할 만한 세련된 디자인의 워크웨어를 내놓으며 국내 워크웨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티뷰크는 워크웨어의 본질인 품질, 내구성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소재를 연구개발해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의 작업 환경과 동작을 분석해 가장 일하기 편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고 있다.‘세이프티 라인’에서는 작업 환경에 맞춰 유럽 국제 안전 규격(EN ISO 20471)에 적합한 고휘도 반사띠 제품과 툴 마스터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 안전화 브랜드 ‘탑클래스’, 단체복 브랜드 ‘마크’ 등 라인별 세분된 전문 브랜드를 출시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울토피아는 인도네시아에 자가 봉제 공장을 두고 대량 생산 및 품질 관리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티뷰크는 2007년 설립된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지난 추석 서울 금천구와 구로구 내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총 6448가구에 각각 김치 5㎏을 전달했다. 이 재단의 ‘사랑의
전기차 사업을 키우려는 대만 폭스콘(훙하이정밀공업)이 중국 본토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했다. 애플의 최대 위탁 협력업체인 폭스콘은 전기차 뿐 아니라 반도체, 로봇 등 수익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전략이다. 25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폭스콘은 최근 대만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폭스콘 신에너지 배터리(정저우)'에 6억위안(약 12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배터리 공장을 짓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만에 설립한 배터리 공장에 이어 두번째 공장이다. 폭스콘은 인도에서도 배터리 공장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폭스콘은 위탁생산 업체인 만큼 전기차 시장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2020년부터 전기차 제조 사업에 야심을 보여왔다.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해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을 만들어주는 전략이다. 2022년 5월엔 미국 전기 픽업트럭 스타트업 로즈타운 모터스의 오하이오 공장을 2억3000만달러에 인수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빈살만 왕세자가 의장으로 있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전기차 합작회사 인 ‘시어(Ceer)’도 설립했다.최근 폭스콘이 닛산 인수 작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기차 시장에 직접 진출할 것이란 전망이 커졌다. 닛산이 혼다와 합병을 공식화하긴 했지만, 폭스콘은 닛산 경영에 참여하는 걸 완전히 포기한 상황은 아니라고 업계에선 보고 있다. 세키 준 폭스콘 전기차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은 지난 10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투자와 개발을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면서도 “내년까지 글
‘2024 하반기 한경 소비자 대상’을 받은 13개 회사, 16개 브랜드·제품은 내수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이면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청소기에도 AI 기술 접목삼성전자의 ‘네오 QLED 8K’는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2024년형 TV에는 역대 삼성 TV 중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인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화면 속 이미지 요소를 분석해 선명도를 향상하는 ‘AI 모션 강화 Pro’는 스포츠 종목을 자동 인식해 공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부드럽게 보정하는 등 스포츠 감상에 탁월하다.최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6’는 다재다능한 폴더블 폼팩터에 한 차원 진화한 ‘갤럭시 AI’를 더한 최초의 AI 폴더블폰이다. 5000만 화소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에 AI 기반 프로 비주얼 엔진을 장착해 사진 퀄리티를 높였다. AI 기반 ‘자동 줌’ 기능은 피사체를 인식, 자동으로 줌 배율을 조절해 최적의 구도를 맞춘다. ‘답장 추천’ 기능을 활용하면 최근 상대방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분석해 맞춤형 답장을 제안해준다.삼성전자 로봇청소기인 ‘BESPOKE AI 스팀’ 역시 AI 기술을 활용해 고도화된 주행 능력은 물론 강력한 보안성까지 갖췄다. ‘AI 사물 인식’ 기능은 얇은 충전선이나 1㎝ 높이의 작은 장애물까지 회피하며 청소 전 사전 정리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청소가 중단되는 상황을 방지한다.LG전자도 올 8월 출시한 로봇청소기 ‘로보킹AI올인원’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