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이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표했다.

재범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삿말을 바꿔 팬들이 보낸 답가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6일 B.O.B의 '낫띵 온 유(Nothing on You)'를 개사해 불러 화제가 된데 이어 또 한번 유튜브에 "노래들었어요 ㅋㅋ 저보다 노래/랩 잘하시면 어떻게요ㅋㅋ 영상또올리기부끄럽게...ㅠㅠ ㅋㅋ"라는 애교 넘치는 글을 남겨 재범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달랬다.

또한 영어로 쓰인 인삿말에는 수일 안에 2개 정도의 동영상을 더 올리겠다고 남겨 기대감을 부추겼다.

한편, 최근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인 근황을 공개함과 미국 프로듀서와의 음반 작업 등이 알려지면서 재범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팀 유원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