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는 26일 자사가 10.9%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미 멕시코만 연안 해상가스전 갈베스톤(Galveston Block A-155) 광구 및 기타 광구에서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생산한 가스 판매대금 미화 45만불(한화5억원)을 최근 수령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수령한 3차 가스대금은 지난 1월에 수령액과 달리 주로 갈베스톤 광구 위주의 생산 금액이란 데 의미가 있다"며 "갈베스톤 광구의 생산이 본격화되는 2분기부터 판매 수령액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