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로직플랜트, 차세대 모바일 웹 브라우저 '유자드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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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MWC2010서 호평 이어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로직플랜트(대표 심재범 · 사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0(MWC 2010)'에 참가해 차세대 모바일 웹 브라우저 '유자드 웹(uZard Web)'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유자드 웹'은 휴대폰을 비롯한 모바일 단말에서 PC와 똑같이 웹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다. 심재범 대표는 "유자드 웹으로 우리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 시장의 글로벌 업체인 노르웨이의 오페라와 어깨를 견주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순수토종 기술개발로 차세대 모바일환경을 리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개의 라인업으로 발표된 유자드 웹은 유럽 최대 휴대폰 브랜드 보다폰을 이용,3G 상용망을 직접 활용한 시연을 선보였다. 전시에 참가한 타 경쟁사보다 빠른 페이지 로딩 속도,플래시 지원 등 앞선 기술력을 과시했다. 심재범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추가 개발에 성공한 스탠드 얼론(Stand Alone)형 브라우저 '유자드 웹 에스(uZard Web S)와 하이브리드(Hybrid) 형 브라우저 '유자드 웹 에이치(uZard Web H)'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신-클라이언트(Thin Client)형 모바일 웹 브라우저 '유자드 웹 피(uZard Web P)'는 SK텔레콤,KT,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이미 한국 내 상용서비스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로직플랜트의 신기술로 모바일 웹 브라우저의 주요 고객인 이동통신사 및 단말 제조사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고객사들은 단말 형,서버 형 중 자사의 입맛에 맞는 브라우저를 선택하면 된다. 로직플랜트는 이번 전시기간 중 노키아,교세라 등 세계 굴지의 단말 제조사뿐 아니라 소니픽쳐스,엔비디아,어도비 등 관련 업계로부터 업무 협력 제안을 받았다. 심 대표는 "유자드 웹은 플래시 동영상을 안정적으로 지원,자바계열의 스크립트인 'AJAX'까지 지원하는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스마트폰을 통해 구글을 사용하는 유저의 경우 구글 오피스 프로그램인 독스(dox)부터 구글 맵,캘린더 등 폭넓은 인터넷 사용 환경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직플랜트는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0 전시회의 성공적인 결과를 토대로 모바일 웹 브라우저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로직플랜트(대표 심재범 · 사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0(MWC 2010)'에 참가해 차세대 모바일 웹 브라우저 '유자드 웹(uZard Web)'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모바일월드콩그레스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유자드 웹'은 휴대폰을 비롯한 모바일 단말에서 PC와 똑같이 웹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다. 심재범 대표는 "유자드 웹으로 우리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 시장의 글로벌 업체인 노르웨이의 오페라와 어깨를 견주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순수토종 기술개발로 차세대 모바일환경을 리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개의 라인업으로 발표된 유자드 웹은 유럽 최대 휴대폰 브랜드 보다폰을 이용,3G 상용망을 직접 활용한 시연을 선보였다. 전시에 참가한 타 경쟁사보다 빠른 페이지 로딩 속도,플래시 지원 등 앞선 기술력을 과시했다. 심재범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추가 개발에 성공한 스탠드 얼론(Stand Alone)형 브라우저 '유자드 웹 에스(uZard Web S)와 하이브리드(Hybrid) 형 브라우저 '유자드 웹 에이치(uZard Web H)'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신-클라이언트(Thin Client)형 모바일 웹 브라우저 '유자드 웹 피(uZard Web P)'는 SK텔레콤,KT,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이미 한국 내 상용서비스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로직플랜트의 신기술로 모바일 웹 브라우저의 주요 고객인 이동통신사 및 단말 제조사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고객사들은 단말 형,서버 형 중 자사의 입맛에 맞는 브라우저를 선택하면 된다. 로직플랜트는 이번 전시기간 중 노키아,교세라 등 세계 굴지의 단말 제조사뿐 아니라 소니픽쳐스,엔비디아,어도비 등 관련 업계로부터 업무 협력 제안을 받았다. 심 대표는 "유자드 웹은 플래시 동영상을 안정적으로 지원,자바계열의 스크립트인 'AJAX'까지 지원하는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스마트폰을 통해 구글을 사용하는 유저의 경우 구글 오피스 프로그램인 독스(dox)부터 구글 맵,캘린더 등 폭넓은 인터넷 사용 환경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직플랜트는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0 전시회의 성공적인 결과를 토대로 모바일 웹 브라우저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