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광고모델은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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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연아가 이승기 등 연예인들을 제치고 최고 광고모델로 올라섰다.지난 2월 한국CM전략연구소가 실시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조사에서 김연아는 전체 응답자 1,200명 중 24.33%의 지지를 얻었다.이는 남자 모델 중에서 최고 호감도를 차지하면서 전체 2위에 오른 이승기의 9.92%에 비해 3배에 가까운 수치.고현정은 3.76%로 3위,신민아는 2.87로 4위,김태희는 2.69로 5위에 각각 올랐다.
김연아를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자신감이 있고,생기 있으며 진실된 이미지가 꼽혔다.선호하는 사람도 편중된 다른 광고 모델들과는 달리 1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고른 선호도를 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광고 모델임을 입증했다.
지난 달 김연아가 모델로 출연한 광고는 ‘삼성전자의 하우젠 에어컨 제로’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PR’‘나이키’‘KB금융그룹’ 등 총 16편이 전파를 탔다.이 수치도 단일 모델로는 TV 광고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라고.김연아를 모델로 활용한 브랜드의 지난달 공중파 TV 광고 집행 비용은 73억 원으로 주요 기업의 연간 광고비와 맞먹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김연아를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자신감이 있고,생기 있으며 진실된 이미지가 꼽혔다.선호하는 사람도 편중된 다른 광고 모델들과는 달리 1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고른 선호도를 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광고 모델임을 입증했다.
지난 달 김연아가 모델로 출연한 광고는 ‘삼성전자의 하우젠 에어컨 제로’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PR’‘나이키’‘KB금융그룹’ 등 총 16편이 전파를 탔다.이 수치도 단일 모델로는 TV 광고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라고.김연아를 모델로 활용한 브랜드의 지난달 공중파 TV 광고 집행 비용은 73억 원으로 주요 기업의 연간 광고비와 맞먹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