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7일 경기도 시흥시 완충녹지대에서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철강업체 임직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250㎡ 면적의 토지에 온실가스 흡수력이 뛰어난 백합나무 250여그루를 심었다. 협회 관계자는 "나무심기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참여하는 철강업계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