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의 페일린…'손바닥 메모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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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 대선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나섰던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27일 라스베이거스 인근의 서치라이트에서 열린 보수시민단체 '티파티' 집회 연설 도중 일부러 자신의 손바닥 메모를 들어 보이고 있다. 페일린은 지난달 한 보수단체 집회에서 손바닥 메모가 카메라에 잡혀 구설수에 오르자 "하나님도 손바닥에 메모했다"며 이를 합리화한 적이 있다. 민주당 의원 낙선을 목표로 하는 이번 순회 집회는 의료보험 개혁입법을 주도한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지역구인 네바다주에서 시작해 다음 달 15일 워싱턴DC까지 42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치라이트(미 네바다주) 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