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구조조정 4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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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조조정이 다음 달부터 시작돼 6월 말까지 퇴출 기업이 가려진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건설 및 조선업종이 우선 대상이 될 전망이다.
28일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대기업 그룹(주채무계열) 및 대기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9년 확정 재무제표를 제출받아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은행들은 재무구조가 불량해 불합격 판정을 받은 주채무계열에 대해서는 5월 말까지 재무구조 개선약정(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작년엔 45개 주채무계열 중 10곳이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체결해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28일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대기업 그룹(주채무계열) 및 대기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9년 확정 재무제표를 제출받아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은행들은 재무구조가 불량해 불합격 판정을 받은 주채무계열에 대해서는 5월 말까지 재무구조 개선약정(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작년엔 45개 주채무계열 중 10곳이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체결해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