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방송 콘텐츠도 140자로 알리는 시대가 왔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 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29일 자사의 전 채널 공식 트위터 계정을 오픈했다.OCN 온스타일 등 총 10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온미디어는 각 채널별로 계정을 생성해 유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기업브랜드 온미디어(@onmedia)를 비롯해,OCN(@No1_OCN),바둑TV(@baduktv), 수퍼액션(@superactiontv), 캐치온(@CatchOn_twt),스토리온(@storyonTV),온스타일(@OnStyle_twt), 온게임넷(@ognlive), 투니버스(@_tooniverse), 투니랜드(@tooniland) 등 총 10개 계정을 동시에 열었다. MBC도 최근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는 등 방송사들이 트위터 마케팅에 본격 뛰어들고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