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 해외 DMB 시장 확대 수혜"…'매수'-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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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29일 아이앤씨에 대해 해외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시장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최성환 연구원은 "올해는 중국, 미국 등 해외 DMB 시장이 본격 확대될 전망"이라며 "아이앤씨는 이미 중국, 미국, 남미 등 지역표준에 맞는 제품개발을 완료해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신규사업의 성장성도 기대돼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아이앤씨는 지난해 9월 하이패스용 시스템온칩(SoC)을 출시, 올해 이 부문에서 50억원 규모의 외형성장이 가능하다"며 "최근 대형업체로 납품을 진행하고 있어 내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앤씨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2.7%와 33.2% 증가한 728억원과 245억원으로 최고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의 DMB 탑재율 증가와 해외 DMB 시장 성장, 신규사업의 매출 가시화 등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성환 연구원은 "올해는 중국, 미국 등 해외 DMB 시장이 본격 확대될 전망"이라며 "아이앤씨는 이미 중국, 미국, 남미 등 지역표준에 맞는 제품개발을 완료해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신규사업의 성장성도 기대돼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아이앤씨는 지난해 9월 하이패스용 시스템온칩(SoC)을 출시, 올해 이 부문에서 50억원 규모의 외형성장이 가능하다"며 "최근 대형업체로 납품을 진행하고 있어 내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앤씨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2.7%와 33.2% 증가한 728억원과 245억원으로 최고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의 DMB 탑재율 증가와 해외 DMB 시장 성장, 신규사업의 매출 가시화 등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