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1Q 세전이익 증가 전망-유진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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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9일 LG상사 대해 올 1분기 세전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주익찬 연구원은 "자원부문의 세전이익은 오만 웨스트-부차(West-Bucha) 생산으로 전년동기 대비 160억원 증가할 전망"이라며 "무역부문의 세전이익은 상품가격 상승과 LG디스플레이의 액정표시장치(LCD) 장비 관련 매출액 증가로 40억원 증가한 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자원·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세전이익은 전년 850억원보다 2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중국 완투고(Wantugou) 석탄 광산과 관련해 현재 채광권 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올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하면 6~7월부터 연간 70억원 규모의 세전이익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주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6공장 관련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은 상반기에 국제연합(UN)에 등록되면 내년부터 연간 30억원의 세전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네시아 산업 조림 사업도 올 하반기에 생산이 시작되면 내년부터 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주익찬 연구원은 "자원부문의 세전이익은 오만 웨스트-부차(West-Bucha) 생산으로 전년동기 대비 160억원 증가할 전망"이라며 "무역부문의 세전이익은 상품가격 상승과 LG디스플레이의 액정표시장치(LCD) 장비 관련 매출액 증가로 40억원 증가한 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자원·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세전이익은 전년 850억원보다 2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중국 완투고(Wantugou) 석탄 광산과 관련해 현재 채광권 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올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하면 6~7월부터 연간 70억원 규모의 세전이익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주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6공장 관련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은 상반기에 국제연합(UN)에 등록되면 내년부터 연간 30억원의 세전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네시아 산업 조림 사업도 올 하반기에 생산이 시작되면 내년부터 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