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重·두산인프라, 동반 강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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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대규모 수주와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500원(1.67%) 오른 9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550원(2.73%) 상승한 2만700원을 기록중이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두산중공업에 대해 "대규모 수주 모멘텀이 임박했다"며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4기 건설계약에 따른 주기기 발주가 3월 말~ 4월 초 사이에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자회사 밥캣(DII)의 흑자전환 등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8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할 것"이라며 "건설기계의 실적호조 지속과 공작기계의 턴어라운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500원(1.67%) 오른 9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550원(2.73%) 상승한 2만700원을 기록중이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두산중공업에 대해 "대규모 수주 모멘텀이 임박했다"며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4기 건설계약에 따른 주기기 발주가 3월 말~ 4월 초 사이에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자회사 밥캣(DII)의 흑자전환 등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8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할 것"이라며 "건설기계의 실적호조 지속과 공작기계의 턴어라운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