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펀드 가입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을 24개월 간 지원하는 '스마트폰 주인되기' 펀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29일부터 5월20일까지이며, 키움증권 펀드계좌개설 후 키움증권이 선정한 국내외 성과 우수펀드 8종에 적립식 또는 임의식으로 가입하면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고객의 경우 적립식으로 50만원 이상 가입 시 월 1만1000원의 단말기 할부금을 받게 되며, 임의식으로 일반클래스에 가입 시에는 500만원이상 월 5500원, 1000만원 이상 월 1만1000원, 3000만원 이상 월 1만6500원의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취형 클래스 가입시에는 선취수수료의 70%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기존 고객의 경우에도 임의식으로 가입 할 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은 신규고객이 이벤트기간 내에 적립식과 임의식으로 두 번 가입한다면 양쪽의 혜택을 모두 받게 돼 최고 월 2만7500원의 단말기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펀드는 제로인 2009펀드 어워즈 대상에 선정 된 한국네비게이터를 비롯해 삼성스트라이크, 마이트리플스타, 트러스톤칭기스칸, 한국삼성그룹, 한국현대차그룹, 블랙록월드광업주, 동부차이나 등 총 8종펀드로 국내외 펀드 중 운용성과가 뛰어난 펀드가 대상이다.

이벤트에 관한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