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GM대우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130명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이 회사 신입사원들은 매달 일정액을 사회복지법인 GM대우한마음재단에 기부하고 봉사활동에도 정기적으로 나설 방침이다.한편 GM대우는 지날달 기부 캠페인을 통해 7000구좌(1구좌 1000원)를 모금했다.회사 관계자는 “사측에서도 한마음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예산 1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며 “예년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