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야후코리아는 29일 지역정보 검색서비스 ‘야후 거기’의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아이폰 환경에 최적화된 이용자 환경(UI)과 기능을 제공해 아이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지역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2004년 7월부터 축적한 방대한 전국 지역 정보와 위치 정보에 기반한 사용자 중심의 정보,지도 서비스,사용자 리뷰와 칼럼 등을 접목했다.손 안의 가이드북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용자는 이동 중에 서울 삼성역 근처 고깃집,인사동 근처 카페 등 전국의 지역 정보를 자유자재로 검색할 수 있다.찾아가기 위한 지도 서비스,전화 바로 걸기,메뉴,사진,리뷰,칼럼 등 풍부한 업체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스크랩’ 기능은 PC상에서 관심 업체 정보를 저장해두고 이동 중 아이폰을 이용해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지도 이미지 저장’ 기능을 통해 친구들에게 약도를 모바일로 전송하거나 아이폰에서 바로 해당 업체 리뷰를 업로드하거나 별점을 매길 수 있다.

야후거기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튠즈 다운로드 사이트(itunes.apple.com/us/app/id362472193?mt=8)나 아이폰 내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 설치할 수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