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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9일 산림청과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은 조림사업을 통한 기후변화 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신한은행 이외에도 신세계,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참여했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산림조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을 상쇄하는 제도로 산림경영 활성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관해 실시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해당 사업지에 조림사업을 실시하고 5년마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순흡수량에 대한 크레딧을 발급받게 되며,발급받은 크레딧은 판매하거나 자체적인 탄소상쇄를 위해 이용하게 된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