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진기업, 上…하이마트 상장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진기업이 하이마트 상장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9일 오후 2시25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 거래일보다 420원(14.84%) 급등한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마트가 IPO(기업공개)를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을 계획중이라는 소식에 상장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진기업은 지난해 말 현재 하이마트 지분 56.63%(보통주·우선주 합산 기준)을 보유중이다.
백재욱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진기업은 대형 인수·합병(M&A) 이후 후유증이 걱정됐던 만큼, 하이마트가 상장되면 재무적 부담 해소와 기업가치 상승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하이마트의 상장가격을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업가치를 평가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내년을 목표로 하이마트의 상장을 추진중"이라면서도 "아직 확실한 일정은 계획된 바 없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9일 오후 2시25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 거래일보다 420원(14.84%) 급등한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마트가 IPO(기업공개)를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을 계획중이라는 소식에 상장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진기업은 지난해 말 현재 하이마트 지분 56.63%(보통주·우선주 합산 기준)을 보유중이다.
백재욱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진기업은 대형 인수·합병(M&A) 이후 후유증이 걱정됐던 만큼, 하이마트가 상장되면 재무적 부담 해소와 기업가치 상승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하이마트의 상장가격을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업가치를 평가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내년을 목표로 하이마트의 상장을 추진중"이라면서도 "아직 확실한 일정은 계획된 바 없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