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천안함 실종장병 무사귀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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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을 탈퇴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재범(본명 박재범)이 서해상에서 침몰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실종 장병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미국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이번 사고 소식을 접한 재범은 28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메인 화면에 “실종 해군 장병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들의 가족들에 유감을 표합니다(lets pray for the fallen soldiers and sailors. my heart goes out to their families)”라는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재범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재범은 지난해 9월 한국을 비하했다는 발언으로 자진 탈퇴했으며 이번 달 초 영구 탈퇴됐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