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대림대 中企산학협력센터 : 산학연 공동기술지원 사업평가, 대학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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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80여개의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사업' 과제를 수행해온 대림대학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이하 대림대 산학협력센터)는 공업기술 분야에서 공정개발개선 및 시제품 개발로 꾸준히 중소기업의 연구능력 향상과 매출증대에 일조해왔다. 연구인력 및 장비가 부족한 중소기업과 산 · 학 협력 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지역벤처밸리와 연계된 산 · 학 연계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과제수행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쌓은 대림대 산학협력센터는 '2007(15차) 산 · 학 · 연 공동기술개발지원 사업 평가'에서 당당히 A등급(상위 10%)을 획득,대학부문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223개 대학, 28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대림대 산학협력센터의 활약상을 나타내고 있다. 대림대 산학협력센터는 현재 참여기업과 공동으로 특허 19개,실용신안 3개 등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을 보유하고 있다. 이 승 센터장(사진)은 "중소기업에 지식재산권 보유는 높은 경쟁력으로 발휘된다"며 '대표 대학산학협력기관으로서 중소기업 핵심역량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 수행과제로는 '두께제어 양면 에칭기술을 이용한 수소연료전지용 유로형 세퍼레이터(Separator)','전해약을 이용한 버블센서', '전류스펙트럼 분석기법을 이용한 유동전동기의 고장진단 장치' 개발 등이 있다. 이 중 2007 참여 과제인 '전해약을 이용한 버블센서'는 독일 등지에서 수입해 사용되던 경사계용 센서 수감부와 응용회로의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토목용 계측기 기술 국산화 및 선진화의 기틀을 다진 과제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 센터장은 "산 · 학 · 연 공동기술개발 사업의 성공사례가 늘어나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며 "가족회사제도 활성화 및 자체 사업설명회 개최 정례화를 통해 산학협력협의체 구성과 운영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과제수행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쌓은 대림대 산학협력센터는 '2007(15차) 산 · 학 · 연 공동기술개발지원 사업 평가'에서 당당히 A등급(상위 10%)을 획득,대학부문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223개 대학, 28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대림대 산학협력센터의 활약상을 나타내고 있다. 대림대 산학협력센터는 현재 참여기업과 공동으로 특허 19개,실용신안 3개 등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을 보유하고 있다. 이 승 센터장(사진)은 "중소기업에 지식재산권 보유는 높은 경쟁력으로 발휘된다"며 '대표 대학산학협력기관으로서 중소기업 핵심역량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 수행과제로는 '두께제어 양면 에칭기술을 이용한 수소연료전지용 유로형 세퍼레이터(Separator)','전해약을 이용한 버블센서', '전류스펙트럼 분석기법을 이용한 유동전동기의 고장진단 장치' 개발 등이 있다. 이 중 2007 참여 과제인 '전해약을 이용한 버블센서'는 독일 등지에서 수입해 사용되던 경사계용 센서 수감부와 응용회로의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토목용 계측기 기술 국산화 및 선진화의 기틀을 다진 과제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 센터장은 "산 · 학 · 연 공동기술개발 사업의 성공사례가 늘어나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며 "가족회사제도 활성화 및 자체 사업설명회 개최 정례화를 통해 산학협력협의체 구성과 운영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