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리더스디앤씨‥"사람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공간창조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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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공간이 어떻게 창조되느냐에 따라 사람의 생활도 바뀌고 삶도 바뀝니다. 특히 공공공간의 정비는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에 특별한 사명감을 필요로 하지요. "
주거환경정비사업 전문 관리업체 ㈜리더스디앤씨의 김손권 대표는 공간을 살아있는 생명체로 인식한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간에 들어서면 마음도 그렇게 따라간다는 게 그의 '공간정비론(論)'이다. 때문에 그는 기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단순한 정비사업자가 되는 것을 온몸으로 거부한다. "사람을 아우르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김 대표는 "아름다운 공간 창조를 통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에 활력을 주는 세상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정비 철학을 밝혔다.
㈜리더스디앤씨가 업계에 발을 디딘 것은 2004년이다. 주거환경정비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고 있는 김 대표를 비롯해 건축,법무,행정 등을 담당하는 베테랑 실무진들과 관련 분야를 전공한 젊은 인재들이 '브레인군단'을 형성하면서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키워갔다. 서비스의 품질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법무법인 대륙,중앙감정평가법인,리더스컨설팅,부동산리더스RCA 등 업계 강소기업들과도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006년에는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이 회사는 북아현 1-1 주택재개발,철산 8 · 9단지 주택재건축,원미4B구역 주택재개발,면목5구역 주택재건축 등 총 9건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원미4B구역은 뉴타운 개발지 중에서도 원시~대곡 간 전철이 들어서는 역세권(2017년 완공예정)에 위치해 입지가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해 주민 대상의 동의서 징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위해 광명시청에 자료를 접수한 상태인 철산8.9단지 재건축구역도 광명시 핵심지역으로 인근에 시청 및 철산역이 가까이 있고 저층 아파트가 많아 개발 호재가 두드러지는 곳으로 꼽힌다.
이 회사의 모든 사업은 '조합원'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합리적인 의사 결정으로 사업기간을 단축시켜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조합원 입장에서 계획적정성을 검토해서 사업비의 부담을 줄이려 노력한다. 또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오해나 불신이 될 만한 요소를 미연에 제거하고,공정한 이익 배분으로 상생의 발전을 꾀한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 번도 주민들에게 나쁜 평가를 받은 적이 없다"며 "정론에 입각해 업무를 진행하면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서는 모두가 이해하고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공간이 어떻게 창조되느냐에 따라 사람의 생활도 바뀌고 삶도 바뀝니다. 특히 공공공간의 정비는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에 특별한 사명감을 필요로 하지요. "
주거환경정비사업 전문 관리업체 ㈜리더스디앤씨의 김손권 대표는 공간을 살아있는 생명체로 인식한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공간에 들어서면 마음도 그렇게 따라간다는 게 그의 '공간정비론(論)'이다. 때문에 그는 기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단순한 정비사업자가 되는 것을 온몸으로 거부한다. "사람을 아우르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김 대표는 "아름다운 공간 창조를 통해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에 활력을 주는 세상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정비 철학을 밝혔다.
㈜리더스디앤씨가 업계에 발을 디딘 것은 2004년이다. 주거환경정비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고 있는 김 대표를 비롯해 건축,법무,행정 등을 담당하는 베테랑 실무진들과 관련 분야를 전공한 젊은 인재들이 '브레인군단'을 형성하면서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키워갔다. 서비스의 품질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법무법인 대륙,중앙감정평가법인,리더스컨설팅,부동산리더스RCA 등 업계 강소기업들과도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006년에는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이 회사는 북아현 1-1 주택재개발,철산 8 · 9단지 주택재건축,원미4B구역 주택재개발,면목5구역 주택재건축 등 총 9건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원미4B구역은 뉴타운 개발지 중에서도 원시~대곡 간 전철이 들어서는 역세권(2017년 완공예정)에 위치해 입지가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추진위원회 설립을 위해 주민 대상의 동의서 징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위해 광명시청에 자료를 접수한 상태인 철산8.9단지 재건축구역도 광명시 핵심지역으로 인근에 시청 및 철산역이 가까이 있고 저층 아파트가 많아 개발 호재가 두드러지는 곳으로 꼽힌다.
이 회사의 모든 사업은 '조합원'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합리적인 의사 결정으로 사업기간을 단축시켜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조합원 입장에서 계획적정성을 검토해서 사업비의 부담을 줄이려 노력한다. 또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오해나 불신이 될 만한 요소를 미연에 제거하고,공정한 이익 배분으로 상생의 발전을 꾀한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 번도 주민들에게 나쁜 평가를 받은 적이 없다"며 "정론에 입각해 업무를 진행하면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서는 모두가 이해하고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