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악어쇼 무서워요" 눈물‥시청자들 "무리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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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악어 입에 머리를 넣는 ‘악어쇼’ 미션을 끝내 포기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는 골미다 멤버들의 ‘골미다 빅쇼’를 준비하기 위해 각각 맡은 미션을 준비하는 과정이 소개됐다.
그 중 현영의 미션은 ‘악어쇼’ 였다.
현영은 MC 노홍철과 함께 동물원에 찾아가 악어를 만났지만 처음부터 “무섭다” “포기하겠다”며 두려워했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악어 코 쓰다듬기를 성공하며 ‘악어쇼’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공포를 극복하지 못한 현영은 ‘악어쇼’에서 '하모니카 코로 불기'로 미션을 바꾸어야 했다.
‘악어쇼’를 포기한 이유는 악어가 동면하는 시기라 위험하다는 전문가의 판단 때문이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게시판에는 '너무 무리한 요구다' '수십년 해오던 조련사도 물리는 사고가 여러건 있었는데 너무 위험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제작진의 무리한 요구에도 끝까지 도전해보려고 한 출연진들의 노력은 보기 좋았다'는 평도 있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