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은행 내달 12일 300억원 후순위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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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제일저축은행은 내달 12~14일 사흘 간 300억원 한도로 후순위 채권의 청약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금리는 연 8.1%로 이달 잇따라 후순위채를 발행한 솔로몬저축은행,한국저축은행 등과 동일한 수준이다. 최소 청약금액은 5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만기는 5년3개월로 이자는 매달 지급한다.
제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에 맞춰 유상증자도 함께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증자 규모와 방식 등은 추후 금융감독원과의 협의를 거쳐 조만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일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현재 총자산 3조2510억원,당기순이익 210억원 규모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비율 8.55%,고정이하여신비율 6.80%을 기록한 우량 저축은행이다.
한편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은 이달 각각 750억원,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지만 청약률은 1대1 수준으로 저조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제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에 맞춰 유상증자도 함께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증자 규모와 방식 등은 추후 금융감독원과의 협의를 거쳐 조만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일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현재 총자산 3조2510억원,당기순이익 210억원 규모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비율 8.55%,고정이하여신비율 6.80%을 기록한 우량 저축은행이다.
한편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은 이달 각각 750억원,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했지만 청약률은 1대1 수준으로 저조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