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와 타라소바 코치와의 결별설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산케이 스포츠는 "아사다 마오가 다음 시즌부터 일본으로 거점을 옮긴다"고 보도한 뒤 "다음 시즌의 코치 등, 마오의 신체제는 6월을 목표로 결정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다음 시즌에 써야 할 안무를 5월까지 의뢰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코치보다 우선 안무가를 인선한 뒤 코치를 결정할 예정. 그 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훈련에 임할 생각이다.

세계 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09-10 시즌을 마친 아사다 마오는 30일에 일본으로 귀국, 남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타카하시 다이스케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다.

한편 일본 사이트 로켓24(Rocketnews24.com)는 칼럼을 통해 "산케이 신문이 계속해 안도 미키의 굴욕 사진을 게재해 선수가 네티즌의 웃음꺼리로 전락했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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