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3.29 17:55
수정2010.03.30 09:28
영국의 국적항공사인 브리티시항공(BA) 노조가 사측의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에 반발,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BA 여객기 한 대가 28일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파업 중인 노조원들의 머리 위로 날아가고 있다. BA 노조원들은 27일부터 나흘간의 파업에 돌입했다. 부활절 휴가를 앞둔 영국에선 항공 편수가 평상시 70% 수준에 머물면서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런던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