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디윈텍(대표 김정수)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 및 전자부품연구원과 전기자동차 관련 공장과 연구동을 신설키로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앤디윈텍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광주시로부터 조세감면, 보조금지원 등 투자인센티브를 제공받는 동시에 지역내 생산기반기술 인프라 활용 및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전자부품연구원으로부터 핵심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인프라 활용한 완제품 신뢰성 평가도 지원받기로 했다는 것.

지앤디윈텍은 현재 광주 평동산업단지에 1600평 규모의 가정용 인버터 및 컨트롤러 생산공장을 운영중이며 생산된 제품은 전량 삼성전자에 납품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