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윤상현이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

윤상현은 일본 메이저 음반사인 소니뮤직을 통해 첫 싱글 앨범 '사이고노 아메(최후의 비)'를 발매, 일본에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윤상현의 앨범에는 나카니시 야스시의 히트곡 '사이고노 아메'의 리메이크 곡과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 창작곡 '꼬노마마 끼모찌사에 쯔게즈니(이대로 마음조차 전하지 못하고)'가 포함된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네버엔딩 스토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윤상현은 차기작 '아가씨를 부탁해'의 OST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과시한 바 있다.

윤상현은 지난해 12월 녹음을 마친 상태며 타이틀 곡 '사이노고 아메'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연기를 펼쳤다.

싱글음반 발배를 앞둔 윤상현은 일본의 유명 초콜릿 브랜드 ROYCE(로이즈, ROYCE' Confect Co., Ltd)의 기업 광고 모델로 선정돼 내달부터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윤상현의 첫 싱글 앨범은 오는 31일 발매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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