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찰 브리핑 "최진영 자살 전 통화한 사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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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열린 '故 최진영 사건 관련 수사 브리핑'에서 형사과 곽정기 경정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故 최진영은 지난 29일 오후 2시 40분께 서울 논현동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특히 故 최진영의 죽음은 故 최진실이 자살한 후 1년 6개월만에 일어난 일이라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 최진영은 명백한 자살에 의한 변사 사건이다"며 "자살과 타살 여부, 자살 원인에 대한 것 외에는 다른 부분 수사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故 최진영의 빈소에는 밤새 조문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최진실의 전남편인 조성민과 가수 김창렬, 성진우, 이영자, 이소라, 최화정, 홍진경, 엄정화 등이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故 최진실의 절친이었던 정선희는 녹화 일정을 취소한채 슬픔을 가누지 못하고 있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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