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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6월말까지 서울 영중 초등학교 등 전국 40개 초등학교에서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공연한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것으로 돈의 중요성과 경제개념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학교측에서 하나은행 영업점으로 공연을 신청하면 공연팀이 학교로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하나은행은 공연을 본 학생들에게 용돈기입장도 나눠줄 계획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