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마틴 "나는 동성애자" … 커밍아웃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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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라틴계 가수 리키 마틴(38)의 커밍아웃이 화제다.
AP 통신에 따르면 리키 마틴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웹사이트에 "동성애자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글을 쓰려고 몇 달간 망설였다. 내 인생에서 놀라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리키 마틴은 1999년 발표한 'Livin' La Vida Loca'를 시작으로 잇달아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근육질의 남성적인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