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 2타차 아쉬운 2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美PGA 아널드 파머…엘스 우승
재미교포 케빈 나(27 · 타이틀리스트)가 예정보다 하루 늦게 끝난 미국PGA투어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케빈 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G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어니 엘스(남아공)에게 2타 뒤진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케빈 나가 2위를 한 것은 2004년 투어 데뷔 후 이번이 세 번째다. 케빈 나는 그러나 세계랭킹이 지난주 69위에서 50위로 뛰었다. 그가 랭킹 50위에 든 것은 처음이다. 엘스는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주 전 CA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전날 경기를 마친 최경주(40)는 공동 17위가 확정됐고,세계랭킹은 45위가 되면서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케빈 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G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어니 엘스(남아공)에게 2타 뒤진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케빈 나가 2위를 한 것은 2004년 투어 데뷔 후 이번이 세 번째다. 케빈 나는 그러나 세계랭킹이 지난주 69위에서 50위로 뛰었다. 그가 랭킹 50위에 든 것은 처음이다. 엘스는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주 전 CA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올렸다. 전날 경기를 마친 최경주(40)는 공동 17위가 확정됐고,세계랭킹은 45위가 되면서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