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압수수색…보람상조 "횡령 사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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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검찰이 보람상조에 대해 횡령 혐의로 압수 수색을 벌인 것과 관련해 보람상조 측이 반박에 나섰다.
보람상조 측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보람상조는 외부 감사를 받는 기업으로 최근 세무조사에서도 횡령한 사실이 없다. 정확한 내용은 조사 이후에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철홍 회장의 형인 그룹 부회장이 검찰에 체포됐다는 기사는 사실 무근으로 최 부회장은 현재 회사에 출근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람상조 측은 최 회장이 보람상조와 보람상조개발, 보람종합건선 등 16개 계열사를 가족과 친인척 이름으로 운영하면서 고객이 맡긴 돈을 횡령해 부동산 등에 투자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부산 프라임호텔은 보람상조개발 소유이며 부산 남태평양호텔은 계열사인 한국상조보증이 소유하고 있다"며 "보람상조 계열사는 법인명의로 구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수 75만명에 달하는 국내 1위 상조업체인 보람상조의 횡령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
뉴스팀 김미선 기자 crisp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보람상조 측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보람상조는 외부 감사를 받는 기업으로 최근 세무조사에서도 횡령한 사실이 없다. 정확한 내용은 조사 이후에 밝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철홍 회장의 형인 그룹 부회장이 검찰에 체포됐다는 기사는 사실 무근으로 최 부회장은 현재 회사에 출근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람상조 측은 최 회장이 보람상조와 보람상조개발, 보람종합건선 등 16개 계열사를 가족과 친인척 이름으로 운영하면서 고객이 맡긴 돈을 횡령해 부동산 등에 투자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부산 프라임호텔은 보람상조개발 소유이며 부산 남태평양호텔은 계열사인 한국상조보증이 소유하고 있다"며 "보람상조 계열사는 법인명의로 구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회원수 75만명에 달하는 국내 1위 상조업체인 보람상조의 횡령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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