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영재교육법' 궁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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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영재로 키우고 싶은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한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안방TV를 찾는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채널 스토리온이, 아이를 영재로 키우는 비법을 담은 ‘70일 두뇌계발 프로젝트-영재의 비법'을 새롭게 제작, 방송하는 것이다.
'영재의 비법'은 8세~11세로 구성된 5명의 평범한 어린이들이 두뇌 계발을 위해 특별 교육을 받는 과정을 담은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판 리얼버전의 ‘공부의 신’인 셈이다.
‘엄마가 바뀌면 아이 두뇌도 바뀔 수 있다’는 주제하에, 아이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일깨워주는 방법과 유용한 전문 교육 정보, 올바른 교육관 등 자녀 교육에 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영재의 비법'에서는 대한민국 아이들의 학습유형을 대표할 5명의 어린이와 엄마를 등장 시켜, 각기 다른 맞춤별 교육법을 제시한다.
일주일에 7~8개의 학원을 다닐 정도로 사교육에 의존도가 높은 홍지민(9세)군과 맞벌이 부모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이창원(9세)군, 밖에서는 주도적으로 공부하지만, 집에만 오면 소극적으로 바뀌는 하진아(11세)양, 공부 보다는 연기연습에만 신경 쓰는 박소연(11세)양, 공부가 가장 재미있다는 ‘준영재’ 정지인(8세)양이 그 주인공들. 이들의 엄마 역시 ‘회피형’, ‘결과중시형’, ‘간섭형’, ‘동기부여 부족형’ 등 각기 다른 지도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시청자들은 내 아이는 어떤 유형인지, 나는 어떤 지도 방식을 가졌는지 비교하면서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자녀교육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영재의 비법'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교육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엄마와 자녀들의 실제 생활 모습을 관찰하며 전문가들이 잘못된 교육법을 바로 잡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녀교육에 대한 오류들을 꼬집어 주는 것은 물론, ‘교육환경을 바꿔라’, ‘내 아이의 두뇌유형 파악하라’, ‘자기 주도형 학습을 해라’, ‘창의력을 높여라’ 등 방법만 알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알짜배기 교육법들을 10주간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전문가들도 나섰다.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이자 25년 경력의 두뇌 계발 전문가 김영훈 원장,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주임교수이자, 자기주도학습법의 창시자인 정철희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 책임연구원이자 국내 최고의 학습전문 코치로 알려진 노규식 박사 등 총 3명의 전문가들이 새로운 교육법을 제시하는 것. 한편, MC는 신애라가 맡아 진행은 물론, 학부모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낌없는 조언을 하는 멘토로 맹활약을 펼친다.
4월 1일 밤 12시 첫 방송.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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