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31일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B'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기존 통합 브랜드였던 '브로드앤(broad&)'을 각각의 서비스별로 B인터넷,B전화,B인터넷전화,Btv 등으로 바꿨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명 B는 회사 이름에 있는 브로드밴드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최상(Best)의 서비스로 최고의 찬사(Bravo)를 받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며 "SK텔레콤의 무선통신 브랜드 'T'와 비슷한 모양,색상으로 디자인해 통일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4월부터 다양한 광고를 통해 새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