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6사단 사격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회사 및 정부,군 관계자 등 총 270명이 참가해 약 10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회사 측은 가구 제조 공정에서 생기는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을 만큼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규한 대표는 "산림을 가꾸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며 "탄소 저감 활동에 공헌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조림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