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스카우젠 인텔 부사장이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PC용 칩 '인텔 제온 프로세서 7500 시리즈' 신제품 발표회에서 두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제온 7500 시리즈는 기존 칩보다 속도가 3배 이상 빠른 데다 20개 서버와 동일한 성능을 내고 전력 소모와 운영체제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게 인텔 측의 설명이다. /샌프란시스코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