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에너지경제연구원은 1일 ‘제9기 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경기도 의왕시 연구원 교육장에서 개최한다.에너지관리공단과 경동쏠라 등에 재직 중인 임원급 간부 49명이 입학해 13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에너지고위경영자 과정’은 지난 2002년 개설된 이래 지난해 제8기까지 2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남호기 한국남부발전 사장,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 사장을 비롯해 허구연 야구해설위원,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엄정행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등 예술·체육 분야 국내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은 김세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강태완 삼탄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지며,이용걸 기획재정부 차관의 특강과 환영만찬도 마련된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