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소녀' 김예진, '저 된장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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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소녀' 김예진이 50억 매출 쇼핑몰의 CEO로 변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살 나이에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해 ‘4억 소녀’로 이름을 날리게 된 김예진. 어린 나이에 연 4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사실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오는 4월 9일 첫 방송하는 패션앤의 자체제작 프로그램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에 출연한 김예진은 사업가로서 그리고 ‘4억 소녀’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제 ‘소녀’라는 애칭이 무색한 26살의 김예진은 인터넷 쇼핑몰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2003년부터 쇼핑몰을 시작했다.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4억 소녀’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탄 그녀는 지금 2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연매출 50억이 넘는 대형 쇼핑몰의 CEO다.
자신의 소유로 된 집과 땅은 물론, 20대 중반 여성이 하나 갖기도 힘든 액수의 통장을 20개가 넘게 갖고 있다.
한편, 트렌드채널 패션앤(FashionN)이 방송하는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는 ‘4억 소녀’ 김예진처럼 쇼핑몰로 성공한 젊은 CEO들이 최고 쇼핑몰 인증을 위해 스타일링 서바이벌을 펼치는 프로그램.
연예계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백지영, 유리 공동 MC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스타일리스트 서정은이 심사위원으로 출연, 매주 스타일링 미션을 주고 심사, 탈락자를 선정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