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한은행은 3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성현동에 있는 동작관악 적십자 봉사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백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해 직접 사랑의 빵을 만들어 나누고,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사업 후원하기 위해 12인승 봉고차를 기증했다.

신한은행은 2005년 통일부로부터 ‘북한이탈주민 민간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소비와 저축,금융기관 종류와 이용방법,금융상품,금리 등 금융 기초 교육을 월 1~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본점에 북한이탈주민 전용 금융상담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