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신혜와 송중기가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나섰다.

박신혜와 송중기는 31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진행된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받고 "홍보대사 선배들 뒤를 잇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직 영화를 배워가는 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송중기도 "영화제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전주국제영화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그동안 류승범, 김규리(김민선), 조안, 이지훈, 김동완, 김아중, 정경호 등 국내 유명 배우들이 홍보대사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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