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진행중…증시 추가상승 기대"-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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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31일 경기 회복 진행을 바탕으로 코스피 지수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재정위기 문제의 진정국면 진입에 따라 불확실성 요인이 감소하고, 한국증시의 돌발 악재에 대한 내성도 강화되고 있다"며 "경기 회복이 진행 중이라는 거시적인 흐름에 편승한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란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지표 발표에 비춰 미국 소비가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고용지표도 개선될 전망인 가운데 국내 소비 역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설비투자 확대로 인한 활발한 산업활동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조 애널리스트는 진단했다.
그는 "지수가 전고점에 다가가면서 장기 박스권 상단이 가져올 수 있는 저항에 대한 불안감이 형성 될 수 있다"면서도 "단기적인 충격을 줄 수 있는 이슈들에 집착하기 보다는 경기 회복이 진행 중에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모습들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조병현 애널리스트는 "그리스 재정위기 문제의 진정국면 진입에 따라 불확실성 요인이 감소하고, 한국증시의 돌발 악재에 대한 내성도 강화되고 있다"며 "경기 회복이 진행 중이라는 거시적인 흐름에 편승한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란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지표 발표에 비춰 미국 소비가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고용지표도 개선될 전망인 가운데 국내 소비 역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설비투자 확대로 인한 활발한 산업활동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조 애널리스트는 진단했다.
그는 "지수가 전고점에 다가가면서 장기 박스권 상단이 가져올 수 있는 저항에 대한 불안감이 형성 될 수 있다"면서도 "단기적인 충격을 줄 수 있는 이슈들에 집착하기 보다는 경기 회복이 진행 중에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모습들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