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강세…사상최대 1Q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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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1분기 실적 기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2000원(1.81%)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가 올해 사상 최대의 1분기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1분기 연결 기준 추정 영업이익은 14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1%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계절적인 영향으로 보통은 4분기 실적보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는 점과 지난해 1분기 76억원의 영업적자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실적 개선이라는 설명이다.
김운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삼성전기에 대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31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2000원(1.81%) 오른 1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가 올해 사상 최대의 1분기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의 1분기 연결 기준 추정 영업이익은 14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1%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계절적인 영향으로 보통은 4분기 실적보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는 점과 지난해 1분기 76억원의 영업적자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실적 개선이라는 설명이다.
김운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삼성전기에 대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며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