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가 '사회공헌 임원실천단'을 결성하고 첫 활동으로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휴원 대표를 비롯한 신한금융투자 임원 20명이 주축이 된 이 봉사모임에는 기업문화조직인 '영리더'와 신입사원도 함께 동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 모든 임원들이 무료급식, 연탄배달, 불우이웃 방문 등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진국 신한금융투자 홀세일그룹 부사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고객중심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