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과기가 부진한 실적 탓에 증시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연합과기는 전날보다 100원(13.16%) 내린 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과기는 지난해 영업손실 83억원, 당기순손실 114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일 발표했다.

이는 화원이 적자 전환한데다 오창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보다 38%와 41% 감소하는 등 자회사들이 부진했던 탓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