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1일 주익수 전 현대증권 상무를 자본시장본부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주 신임 본부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 MBA와 위스컨신 주립대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1992년 현대증권에 입사한 뒤 뉴욕법인장, 국제금융부장, 국제영업본부장, IB본부장을 역임했다.

주 신임 본부장은 하나대투증권 IB부문 자본시장본부에서 주식부문(ECM), 채권부문(DCM), 신디케이션(Syndication) 등 발행시장과 관련된 상품 비즈니스(Product Business)를 총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