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 www.wooriwm.com)은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홍콩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010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 및 그룹은 현대중공업, 우리금융지주, 신세계, STX그룹, LG생활건강, 글로비스, 한전KPS, 부산은행, SK브로드밴드, 삼성정밀화학, 한미약품, LG생명과학, 웅진홀딩스, 두산건설 등 14개사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