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수 금호렌터카 신임사장에 이희수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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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1일 금호렌터카의 인수를 마무리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금호렌터카의 신임 사장에는 이희수 KT렌탈 대표가 선임됐다.
KT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금호그룹으로 부터 금호렌터카를 3천억원대에 인수했었다.
이희수 신임 사장은 “금호렌터카는 KT와의 시너지를 높이고 신규 서비스를 선보여 2013년까지 매출액 1조원, 시장점유율을 35%를 달성하는 한편 KT의 자산을 활용한 비용효율화를 통해 1,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렌터카는 전국적으로 130여 개의 영업망과 50,000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 1위의 렌터카 회사다. 이번 인수를 통해 KT의 보유 렌터카 대수는 6만대로 늘어났으며, 렌터카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30%까지 끌어올리게 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KT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금호그룹으로 부터 금호렌터카를 3천억원대에 인수했었다.
이희수 신임 사장은 “금호렌터카는 KT와의 시너지를 높이고 신규 서비스를 선보여 2013년까지 매출액 1조원, 시장점유율을 35%를 달성하는 한편 KT의 자산을 활용한 비용효율화를 통해 1,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렌터카는 전국적으로 130여 개의 영업망과 50,000여 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 1위의 렌터카 회사다. 이번 인수를 통해 KT의 보유 렌터카 대수는 6만대로 늘어났으며, 렌터카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30%까지 끌어올리게 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