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극동건설이 경기도 포천에 48만㎡ 규모의 섬유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극동건설은 포천시청에서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서장원 포천시장,정회동 NH투자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NH투자증권,신평3리 개발조합과 포천 신평3리 일반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포천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협약에 따라 극동건설은 2012년까지 포천시 신북면 신평3리 일대 48만8355㎡ 부지에 총 사업비 650억원을 들여 섬유산업단지를 건설한다.9월 착공하는 산업단지에는 폐수종말처리장，집단에너지 공급시설 등 친환경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극동건설은 포천 신평3리 일반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비롯해 이달 들어 302억원 규모의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개발사업단지 조성 공사 등 5건의 공사를 수주하며 73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